2020 목표 : 독서 2/8 동급생 2020 01 29 완

아주아주 잘 읽히는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아자씨의 두번째학교 살인 추리소설.(첫번째는 '방과후'인데 안읽어봄)

내용은 학생한명이 교통사고로 죽는데 한 남학생이 살인용의자로 지목된다.
교통사고때 따라가던 사람이 학교 여교사.
용의자 남학생이 이 여교사를 살인자로 지목한다.
압박과 죄책감에 이 여교사도 추후 살해를 당한다.
이렇게 범인을 찾아나서는 남학생.
이런 내용인데 지루하지가 않다.
역시 몇년전 읽었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처럼 아주 술술 읽힌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아저씨 글하나는 잘쓰는군.
스노우보드를 다룬 '무한도전'은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