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패밀리카 카니발은 3년 조금 넘은 상태의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되어 4개모두 교환했다.
크루젠 프리미엄이 출고타이어로 끼워져 있었던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번에 가성비로 추천하는 넥센 엔페라 슈프림 SUV로 바꿨다.
크루젠과의 비교에서는 체감상 사이드월의 강도가 크루젠보다는 두꺼운 느낌이 든다.
꿀렁거림이 다소 줄어든 느낌이라 좀더 딱딱한 승차감을 주는것이 기존 크루젠보다는 나은듯 보여 잘바꾼것 같다.
좀더 타보고 마모가 진행되었을때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번에는 V40이의 뒷타이어가 웅웅거림이 심해졌다. 느낌상 허브베어링은 아니고 들여다보니 이런 상태다.

안쪽 트레드 홈이 균일한 깊이가 아닌 높아졌다 낮아졌다하며 편마모가 생겼다.
안쪽이 날카롭게 마모되는것이 아닌 물결무늬로 편마모가 온것이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토우각의 틀어짐으로 생기는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해본다.
지금 이상태의 타이어는 금호 마제스티9으로 금호에서는 잘나가는 타이어다.
앞쪽은 1년전에 모두 마모되어 미쉐린타이어에서 마제스티9으로 교환하여 아직 짱짱한데 뒷쪽은 이제서야 교환한다. 1년전에 뒷타이어를 앞쪽으로 옮기지 않아 위치교환없이 사용한 댓가로 이번에 교환했다.
역시나 평가좋은 가성비 넥센으로~~
기존 마제스티9이 좋다고는 했지만 생각보다 소음이 심해 솔직히 실망했던것도 있다. 비싼데도 제값 못하는 느낌이랄까?
국산 넥센 엔페라 au7은 재고가 없어 엔페라 슈프림으로 교환했다.
아직까지는 만족한다.
기분과 체감상 마제스티9보다는 훨씬 조용하고 사이드월이 딱딱한 느낌이다.
새거라서 더 그런느낌이 들긴 하지만 값으로 따지면 가성비가 확실하다.
근데 넥센 서비스센터가 발란스를 잘 못보는듯~~
그리고 고속발란스도 없다.


쌔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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