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읽게된 어떤 100세노인의 탈출과 그의 화려한 과거로의 여행을 그린 이야기. 영화로도 유명했다는데 난 못본 영화지만 더 쉽게 이해됐을법한 이야기. 역시 외국 이름은 기억하기 힘드네. 책 못 읽는사람들의 특징이긴 하겠지만... 학벌은 없지만 일찍이 사회생활하면서 배운 지식들. 15세에 사업가가 됨으로써 다이너마이트 전문가가 되어 각 나라의 수상들과 친분을 쌓고 큰일들을 대범하게 처리하기도하고 차분한 말투로 누구든 신뢰를 갖게하는 마법같은 인물. (비인간적) 암튼 얘기의 흐름이 2차세계대전 전후로 전개되고 심지어 한국전쟁도 경험하게 되는 1세기동안 겪게되는 노인의 놀라운 경험들을 재미있게 풀어져있다. 추천할만한도서는 확실하다. 난 캥핑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