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저씨의 일상

사실 무슨 내용인지 결말이 왜그런지 전혀 이해 안되는 추리소설이다. 실종된 아이들을 찾으며 부부가 7년만에 만나 이루어지는 사건들에 대한 얘기인데 기타 추리소설과는 조금 다른결말이다. 모르겠다. 책을 읽지않는 누구라도 기욤뮈소라는 작가는 익숙할것이다. 나또한 이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여전히 외국인의 이름은 힘들다. 내 머리는 글의 흐름대로 그림을 그리는데 등장인물이 왔다리 갔다리 한다. 글의 과정이 재미났으니 됐다. 끄읕.

히가시노게이고 작가의 30년 미스터리의 총집합체라고 하는 5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장편소설. 여전히 전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색이 묻어나는 방식이고 새로운 가설을 생각해볼수 있는 내용. 불가하지만 한번쯤 가져보고 싶기도 한 능력!! 생각보다 반전의 내용은 없지만 술술 잘 읽히는 책이다. 게이고 아저씨꺼는 추리의 표준이라할수 있으니 늘 중고책으로도 사서 읽는 서적이다. 다음편은 뭐볼까? 이번엔 추리말고 마음의 양식을 읽어보자.

내용진행과 이야기방식이 독특하다. 일본을 포함한 등장 인물 이름이 헛갈리고 복잡한 소설은 늘 느끼는거지만 읽으면서도 모르겠다. 그놈이 그놈같은 이름들. 분명 우리나라 영화나 소설도 타국에서는 비슷함을 느끼겠지? 암튼 고백이라는 소설의 풀어가는 방식이 다른소설들과는 사뭇 다름을. 신선함을 줬다. 독백과 비슷한 흐름인데 묘하다. 마지막 몇페이지에 전체의 흐름을 반전시키는 결과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와 비슷하다. 이러한 소설을 좋아하다보니 책을 중고로 자주사는데 이런종류의 소설을 읽었는지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기억력이 안좋아진건지 용의자X의 헌신을 또 샀다. 이런 망할 뇌!! 워킹맘, 싱글맘 교사의 딸의 죽음. 그녀를 둘러싼 주변인들의 마음과 감정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학생의 복수. 내용은 단순하고 잘 읽..

1,2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리소설의 일본대표작가!!! 나는 특히 일본 이름 기억이 쉽지않다. 결국 어떻게 흘러가는겨~~~하며 2권을 다읽었다. 결국 예상가능할만 하지만 그래도 재미 있는 게이고 아저씨 소설!!! 난 왜 이런것만 읽게되는지~~~ 새거 사기엔 아깝고해서 중고서적사서 읽고 봉인!!

정유정님의 추리소설!!! 처음부터 우연히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끝까지 끌고가는 내용. 중간중간 다소 진전이 더딘 느낌도있다. 읽은게 많지 않아 논할수는 없지만 추리소설의 내용들중 끝이 조금은 허한느낌~~ 등장인물의 상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느낌이다. 잘 녹여낸 기분인가? 암튼 잘 각인시킨 문장들이고 단어들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의 시선에서는 극심한 공포가 있을법한데도 없다는것의 약간의 실망감, 서원이를 지키겠다는 아빠로서의 그 간절함, 허무한 한 아이의 죽음 등 가끔 또는 간혹, 내가 내용을 이해못하고 있나싶을정도로 좀 시시하면서도 독특한 연결들과 결말이네라고 느껴진다. 내돈내산~~!! 읽어보시면 재미납니다. 다음은~~~~~~~뭐읽지? 다른 정유정 작가의 책이 조금 땡긴다, 이유는 결말이 이와 유사한 방식인..

역시나 히가시노 게이고 아저씨의 추리소설. 두권의 책에서 1권반 이상을 주인공의 삶에서 찌들대로 찌들고 최악의 자존감 하락을 경험하게 하는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근데 마무리가~~~~~~ 의외인데~~~~~~ 히가시노 아저씨 ㅜㅜㅜ 중고로 산 책인데 또 중고로 사러가야징~!!

일본에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아저씨의 살인추리소설. 역시나 전개는 빠르고 누구도 예상치못한 마무리. 이번에는 여름휴가겸 도서관에서 잠시 대여후 하루동안 마무리. 이 아저씨의 소설은 무한도전을 제외하고 계속 읽게되는 전개가 마음에든다.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다. 실제로 이런 사랑방식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아무튼, 올해 목표인 8권 책은 다 읽었다. 추가로 3권도 읽을 예정이다. 이미정해놓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