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24일 오랜만에 콧바람 쐬러 나왔다.어차피 안팔리는 트레일러 편하게 쓰자싶어서~텐트보다는 편하지만 타프쉘까지 다치기엔 결코 편하지 않은...쓰기는 좋지만 신경쓸게 많은 애물단지.금요일오후 출발해서 피칭 끝내니 바로 비가온다.천만다행.첫날은 가볍게 먹기만하고 호수근처 보에는 모든 캠핑장이 그러하듯똥바람이 거세다.힘겹게 초저녁과 저녁시간 보내니 바람도 잦아들어 조용히 잤다.다음날.일찍 아침먹고 9시반부터 움직이기 시작.4인자전거 없어서 애들과 나는 이걸로 3인타고자전거 못타는 아줌마는 혼자타고~경천섬에 가서 신나게 타고..한시간에 3인 15000원 1인 5000원한시간 좀 더 탐.공원 돌면서 사진도 찍고...공원을 누비며 맑은 하늘도 보고...한시간이 금방지나가지만 그안에 다 돌고 볼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