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해서 보낸다는 것.과연 가능한것일까?사람은 욕심의 동물인데~아주아주 오래전'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지는거야' 라는 낭만과 비운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자들의 말이 있었다.개똥같은 소리지.솔직히 멋있어보이려는 자들이거나 아니면 진짜 헤어지고 싶어하는거거나~~~원태연 시인의 이책은 진짜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지는 내용이다.드라마로도 나왔었다는데 기억은 없다.그렇게 슬픈지는 모르겠다.감정이 살짝 마른건지는 모르겠지만 감정이입이 좀 안됐다.금방 읽힌 책이다.과연 내가 케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