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말자던 타프. 블랙코팅이 있는 것이 여름에 좋다고들하지만 어차피 우리는 리빙쉘이고 한여름엔 안가려던 생각이였는데 초여름에도 더워 디질것같아 블랙코팅 없는 놈으로 샀다. 바로 이놈. 스노우라인. 브랜드,기능, 크기 그다지 중요하지않다. 그늘만 만들어주면되고 폴이 포함되어 있으면된다. 대부분의 타프는 폴이 불포함. 비싸면 더심함 ㅜㅜ 그래서 113,000원짜리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 블랙코팅은 아니지만 블랙이 처리된(?) 타프. 열어보자. 벤드처리되어있군. 이제서야 상세사이즈 확인해보네. 크구만. 적당히 리빙쉘 반쯤덮고 전실앞에 그늘도 적당히 만들어 줄것같구나. 시원하진 않지만 좀더 넓게 그늘지게 전실을 윤택하게 사용해보자. 근데 짐 싣고다닐자리가 없는데 내가 안고 운전해야하나? 곤락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