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저씨의 일상

중정기념당은 모두들 알고 있듯이,...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개석 기념당이라고나 할까? 이 건물 안에 장개석 동상이 있다. 그동상아 장개석님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다들 장개석님으로 알고 있는 기념동상. 그안에서 군인들도 지키고 서있다. 예전에는 한시간동안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멀리서 카메라로 줌을 당겨 보고 있었는데 깜빡하더라. 그들도 사람이거등....ㅋㅋ 그리고 매시간 정시가 되면 군인들이 근무교대를 하는데 그모습도 볼만하다. 우리나라 군인들은 그저 인사만 나누고 특이사항만 묻고 끝나는 교대를 이들은 행사를 한다. 우리나라의 헌병 뭐 그런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각도 잘도 맞아떨어진다. 교육을 상당히 많이 받은 모양이다. 대략 20분가량 근무교대만 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더라. 보는 이들은 재..

 여행첫날부터 비님이 일주일 내내 내려주신다. 여행하기에 아주 적합한 날씨를 왜케 만들어 주시는지.... 여기도 겨울이 오고 있다. 하지만 대략 21도 정도의 온도로 그다지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모두들 자켓과 따듯한 목도리, 장갑까지 두르고 다닌다... 난 반팔도 다니는데....이방인 티를 팍팍내면서..... 타이완은 대만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현지인들은 대만이라는 단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대만인을 만났다. 에밀리라는 어린 여자인데 그친구가 대만이라는 단어는 아주 오래전에 사용했던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신화를 좋아해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약 3년정도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하는 편이다. 제일 왼쪽에 있는 친구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친구다. 나이는 84년생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