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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2

홍콩을 가다(2)

홍콩에서 숙소로 유명한 청킹맨션. 이 청킹맨션은 예전 유명한 홍콩영화의 셋트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겉모습은 조금 그렇다. 다소 으스선한 분위기와 어두운 뒷골목 같은 분위기의 건물때문인지 발길이 쉽게 닿지 않았다. 하지만 건물만 이럴뿐 입구나 그 주변은 여느 번잡한 시내 한복판과 다를게 없었다. 하지만 입구와 건물안에는 많은 인도인이지 캄보디아 애들인지 모를 까무잡잡한 사람들이 호객행위를 많이 하는 광경을 볼수 있다. 처음은 호텔식 호스텔이 머물다 연장신청을 늦게 하는 바람에 나갈수 밖에 없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유럽인들이 많아 재미있게 보내고 있었는데 들어간지 3일만에 연장미스로 인해 다른곳을 갈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간곳이 이곳 청킹맨션. 인도인이 영업하고 있는 청킹맨션안의 한 호스텔은 실내를 새로 리..

여행 2011.04.03

홍콩을 가다

홍콩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도시이다. 난 쇼핑 보다는 그저 친구를 만나러 갔던 곳이다. 하지만 날씨 탓에 많이 다니질 못했다. 우선 최장 케이블카를 다녀왔다. 높은 곳으로 직선으로만 간다는 케이블카의 생각을 한번에 뒤집은 이 NP360 유일하게 산 중턱에서 한번 꺽이고 다른 중턱에서 또 꺽이는 케이블카.... 타보면 별거 아니지만 생각만으론 상당히 궁금하다. 가장 길다라는 것에 끌려 가봤더니 이런 기발한 계단이 있다. 보이는가?> "환영합니다." 여러나라 관광객들이 오는 곳이므로 이렇게 배려를 해놓은 곳이 눈에 띈다.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 본 사진들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저 길고 긴 계단을 걸어서 등반하는 이도 있었다. 난 적지 않은 나이와 저질체력으로 생각마저도 포기다. 이 길고긴 공중부양..

여행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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