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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18일
책알못 하저씨가 읽고
하저씨가 막 갈기는 서평!
온다리쿠의 장편소설
앞서 읽었던 온다리쿠의 소설이 워낙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기대하고
중고책 사이트 "알라딘"에서 합리적인 가격 1,700원에 샀다.
이정도면 득템이 아닐까?

배송비를 아끼기위해 이것저것 관심가는 책들을 같이 구매해서 보는 편이다.
상까지 받아 인기작이였다고 하여 본 이책은...
글쎄~ 구성이 다소 아쉽다.
100% 나의 의견이니 오해없길 바라며,
연극이라는 전체적인 맥락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추리하여 풀어나가는 방식이 나에게는 안맞다.
쉽게 말해 복잡하고 어렵다.
철학보다 더 이해하기 어렵다.

중고책이니 표지나 책의 보유상태는 그다지 좋지않다.
그래도 속편히 읽고 나중에는 또 팔수도 있다.
1,700원의 가격이 위안을 준다.
온다리쿠는 이런사람이다.

네버랜드라는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온다리쿠.
그책이 나에게 재미를 안겨줘서일지 모르지만
기대를 너무한것 같다.
한동안 이작가의 책은 안살수도 있겠다.
이 호텔정원에서 생긴 일은 나에게는 아쉬운 책이다.
연극속의 연극을 메인으로 하지 않았었으면 좋았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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