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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감동과 울림을 주는 책.

어쩌면 단순해서 별건 아닐수도있지만
나에게도 아이가 있고
내아버지에게도 나는 그저 작은 아이일뿐이다.
누군가의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보살핌들은 나뿐만이 아니라 내아버지, 내아버지의 아버지, 위의 할아버지들에게도 같은 의미와 목적들, 내리사랑은 변화가 없었을 것이다.
일부 문제의 부모,자녀를 제외하고는....
아무튼,
이책은 아버지의 깊은 뜻과 무언의 사랑이..
아이는 천하지만 자부심 강한 아버지의 직업에 대해 존경심이 돋보이는 대목도 좋다.
아이에게는 직업에 대한 선입견을 지워주고
어른에게는 내 아버지를 한번쯤 기억해볼수 있는 잠깐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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